• 신현빈 211013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 사진
    2021.12.11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16 움짤
    2021.12.10
    엄마 보고 있는 거 맞음😅 뭔데? 또 뭔 사고를 치고 도망가는 건데? → 엄마한테 하는 말 맞음😅 너를 닮은 사람 끝.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을 해결해보고 싶어서 나름대로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이면서 보게 된 드라마였다. 그래서인지 다 보고나니 시험 하나가 끝난 것 같다....😅 어쨌든 구해원 작가님, 안녕🖼🎨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14~E15 움짤
    2021.12.08
    E14 E15 15화에서 기억에 남는 해원의 대사 배신이 끔찍한 이유가 뭔지 알아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는 거예요.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13 움짤
    2021.12.06
    조금만 더 걸어요. 터널이 곧 끝나요. 뜬금없지만 해원과 갤러리 관장님은 전생(=미스트리스)에 미용실에서 서로 머리채 잡고 싸우던 살벌한 사이였다. 이번엔 무난한(?) 사이로 나오나 했더니.... 해고라니요😂 상호 - 남편하고는 아직도 냉전 중? 해원 - 화가 안 풀려요. 상호 - 부부 관계는 둘만 안다지만 화가 난다는 건 아직도 애정이 남아 있단 얘기인데 화가 안 나는 게 더 무섭지. 해원 - 저도 헷갈려요. 화가 나는 건지 아니면 선배가 떠나면 너덜너덜하게 나만 남을 게 뻔하니까 더 집착하는 건지.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12 움짤
    2021.12.04
    희주 - 넌 내가 망가지는 걸 보는 게 복수라고 했지? 너하고 내가 생각하는 복수가 많이 다른 거 같다. 난 너한테 내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원 - 잘 사는 거 맞아요? 되게 불편해 보이던데 이사님 옆에 장식품처럼 앉아서. 전에 언니가 그랬죠?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유일한 기회가 결혼이라고. 뭐, 언닐 보면 맞는 말 같긴 한데 그렇게밖에 못 바꾼다는 게 좀 한심해요. 발에 족쇄 찬 줄도 모르고 자기가 주인인 줄 아는 노예 같아서 좀 측은해 보인다고 할까? 희주 - 네 인생 팽개치고 내 주위 졸졸 맴도는 네가 할 말은 아니지. 해원 - 하마터면 언니가 불쌍해질 뻔했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현성 - 아내 일, 난 용서했어요. 그러니까 지난 과거로 내 아내 발목 잡을 생각 아니, 내 가족..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11 움짤
    2021.11.25
    상호 - 지금 하려고 하는 거 하지 말아요. 내가 사고 칠 것 같은 사람들 잘 알아보거든. 옛날부터 그랬어요. 해원 - 갈게요. 상호 - 내키지 않잖아요. 그럼 해 봤자 변하는 게 없단 얘긴데. 해원 - 알아요. 해원 내레이션 - 안다. 되돌릴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한다는 것. 결국 내 이야기는 해피 엔딩이 될 수 없을 거다.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10 움짤
    2021.11.23
    희주 - 너도 참 복잡하게 산다. 그렇게 잘 알면 그냥 떠들고 다녀. 네 남자가 널 버리고 도망쳤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녀. 누가 믿어 줄진 모르겠지만. 해원 - 그러기 싫은데요? 그럼 그냥 가벼운 가십거리로 끝나잖아요. (중략) 희주 - 과거를 다시 되돌리고 싶어?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 거 같아? 차라리 네가 지금 원하는 걸 말해. 네 인생을 왜 이렇게 낭비하니? 그래서 남는 게 뭐야? 해원 - 적어도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언니도 알게 되겠죠. 희주 - 같이 불행해지자? 너 진짜... 불쌍하다. 미안해하지 말아요, 언니. 내가 말했잖아요. 언니는 이제 사과할 자격이 없다고. 필요에 의한 사과는 더더욱요. 불쾌하기만 해요. 10화에서는 해원과 엄마의 관계가 두드러진다. 해원의 엄마는 누구에게나 잘 기대..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08~E09 움짤
    2021.11.20
    E08 그날 일은 신경쓰지 마세요. 얼굴 맞는 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요. 뒤통수치는 게 문제지. 저도 언니처럼 하려고요. 언니는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아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을까 생각해 봤거든요. 죄책감을 버리면 되더라고요. 죄책감, 미안함 그런 걸 다 버리니까 이렇게 뻔뻔해져요. 언니처럼. E09 해원 - 자고 가요. 광모 - 아, 내 집 두고 왜 한데서 자. 아직 차 시간도 충분해. 해원 - 아휴, 진짜 고집. 광모 - 그건 네가 꼭 닮았지. 네가 원하는 대로 죄 한 거. 맞지? 해원 - 응. 거의 다. 광모 - 뭐가 또 남았어? 해원 - 신혼여행 갈 거라니까? 모허 절벽으로. 광모 - 그게 어딘데? 해원 - 사람이 떨어져도 찾지 못할 만큼, 엄청 높은 절벽이래..
  • 신현빈 너를 닮은 사람 E09 웨딩드레스 구해원 움짤
    2021.11.17
    희주 내레이션 - 대부분의 색은 검은색이 섞이면 본연의 빛을 잃고 어두워진다. 스펙트럼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노란색만이 어두워지는 대신 녹색으로 변한다. 찬란하고 눈부신 태양의 색, 동시에 조금만 빛이 바래도 비극과 슬픔을 상징하는 색. 노랑 그게 바로 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