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5
도일 - 나를 못 믿어요?
인주 - 네.
도일 - 제일 큰 리스크는 인주 씨였네요. 왜요? 왜 못 믿어요?
인주 - 정상적인 사람은 돈세탁에 종사하진 않잖아요.
도일 - 돈세탁을 하는 사람은 남의 돈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걸어요.
나한테 인주 씨는 남의 돈이에요. 남의 돈 700억.
내가 인주 씨를 얼마나 소중하게 지킬지 못 믿겠어요?
인주 - 내가요. 한번 믿어 볼게요. 친구를 믿는 것처럼...은 아니고 거래 은행이나 현관 도어 록을 믿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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